새해가 바뀌면서 중학교 선생님들의 월급은 매년 인상됩니다. 공무원과 같이 선생님들 월급 역시 인상분을 반영하여 1.7% 인상이 됩니다. 교원의 봉급이라고도 하는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선생님과 국립대학교 봉급표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학교 선생님 교사 월급 연봉 수당 공개
1. 중학교 선생님 월급 인상분
2. 중학교 선생님 봉급표
3. 중학교 교사 월급 중 수당 지급 내역
4. 중학교 교사 월급 호봉 책정
5. 중학교 교사 공무원 연금 제도
중학교 선생님 월급 인상분
선생님들의 경우 공무원과 다르게 계급이 없습니다. 계급에 따른 급여 체계가 아니라 단수 호봉에 따른 월급 체계로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어느 것보다 월급 체계가 단순하여 보기엔 좋습니다.
정부에서는 올해 공무원 처우개선율을 1.7%로 확정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적은 인상율인데 경기가 좋지 못하다 보니 인상률이 낮습니다. 또한 물가 상승률이 너무 높은데 급여만 오르지 않는 현상도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예전에는 많이 올려준 것도 아니니 기대하지는 않는 듯합니다. 그래도 최소한의 인상을 해줘야 생활에는 불편함이 없을 듯 합니다.
중학교 선생님 봉급표
중학교 선생님들의 봉급표는 최대 호봉이 40호봉으로 책정이 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계급이 없다 보니 호봉으로만 책정이 됩니다. 경력에 따라 급여가 달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1호봉이 1,728,900원으로 시작하여 10호봉은 2,210,700원 20호봉은 3,185,700원 30호봉은 4,417,400원 40호봉은 5,679,2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월급을 보시면 기본급과 수당으로 나누었는데 기본급은 봉급표를 보시면 되고 수당은 다양한 수당을 지급하는데 상여수당, 가게 보전수당, 특수근무지 수당, 초과근무수당, 실비변상 등, 교원수당 등 다양한 수당을 지원합니다.
일반직 공무원과 다른 점이 있다면 교원수당 부분인데 교원연구비와 연구업무수당, 교직수당, 보전수당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교직원 특성상 다르게 반영되는 듯합니다.
중학교 교사 월급 중 수당 지급 내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사들의 수당 내역을 같습니다. 계급이 다르고 다르게 책정되지는 않습니다.
교사(공무원) 수당 내역
- 상여수당 : 대우공무원수당, 정근수당, 성과상여금
- 가게보전수당 : 가족수당, 자녀학비 보조수당, 주택수당, 육아휴직수당
- 특수근무지 수당 : 위험근무수당, 특수업무수당, 업무대행수당, 군법무관수당
- 초과근무수당 : 초과근무수당, 관리업무 수당
- 실비변상 등 : 정액급식비, 지급보조비, 명절휴가비, 연가보상비
- 교원수당 : 교원연구비, 연구업무수당, 교직수당, 보전수당
선생님들에게 지급되는 수당과 공무원들에게 지급되는 수당의 기본틀은 비슷하지만 추가로 교원 특성에 맞는 교원 수당은 추가되어 있습니다.
교육연구비는 교사로 재직하면서 수업을 연구할 경우 지급되는 수당이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구분하여 교육연구비를 지급합니다. 해당 수당은 급여와 다르게 지급되는 수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교직수당은 보직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는데 각종 과목과 담임 등의 보직을 일할 경우 지급되는 수당으로 10단계를 나눠서 차등 지급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교사 월급 호봉 책정
교사들은 계급이 없이 호봉으로만 월급이 책정됩니다. 여기서 여성과 남성의 차이가 있다면 군복무 여부에 따라 호봉 산정이 다른데 군대 경력을 호봉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2년 내외로 2호봉이 차이가 납니다.
다만 군대를 갔다 오지 않았다면 별반 차이는 없겠지만, 군대를 갔다 오는 경우에는 호봉을 인정받아 월급에 산정되어 처리가 됩니다. 최초 호봉이 책정되면 매년 호봉 승급과 급여 인상분을 합하여 월급을 받게 됩니다.
중학교 교사 공무원 연금 제도
중학교 교사의 경우 일반직 공무원과 같이 공무원연금을 수령합니다. 급여 체계가 약간 다를 뿐이지만 연금제도는 같이 운영됩니다. 예전에는 공무원 연금으로 인하여 직업에 대한 장점이 많았지만 지금은 연금을 많이 주는 게 아닙니다.
많이 공제하고 나중에 적게 주는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그렇게 높은 인기가 지속되지는 않는 듯합니다. 또한 공무원연금이 적자에다 부실하여 향후 연금을 못 받을 수도 있다는 가정도 어느 정도 해야 합니다.
그리스와 같이 정부가 부도가 나면 공무원연금 자체는 큰 타격이 올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몇 조씩 적자에 시달리고 있지만 그래도 향후 발생할 적자에 비해 아직 작은 편이라 정부에서 감당한다고 쳐도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녹록하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세대가 바뀌면서 다양성이 강조되고 개성이 강하다 보면 일률적인 교육방식에 반감이 늘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애들이 더 어렵다는 애깁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