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은 국민연금과 다르게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연금 제도입니다. 공무원 연금의 경우 본인들이 납부한 금액을 공무원연금공단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오늘은 연금 수령액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연금 연금 수령액 계산 방법
1. 연금제도에 대해
2. 공무원 연금 개인별 수령액 얼마일까?
3. 공무원연금 수령액 온라인 조회
4. 공무원연금공단 연금 수령액 확인 방법
5.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의 차이
연금제도에 대해
연금의 경우 가장 일반적인 국민연금이 있습니다. 특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입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연금제도입니다. 여기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로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사학연금으로 구분되어 운영이 됩니다.
공무원 연금의 경우 일반직 공무원, 소방직, 경찰직, 교원 등 다양한 직군의 공무원들을 대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학연금의 경우 사학재단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합니다. 또한 군인연금의 경우 그 대상이 군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군을 관리합니다.
이렇게 국가 조직에서 일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적 연금 제도 중에 가장 사이즈가 큰 것이 공무원연금입니다.
공무원 연금의 경우 장기급여와 단기급여로 구분하는데 단기급여의 경우 공무상요양비, 재해 부조금, 사망조위금이고, 장기급여는 퇴직급여와 유족급여, 장해급여, 순직 유족급여 등으로 구분하여 지급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연금 개인별 수령액 얼마일까?
공무원연금의 경우 몇차례의 공무원연금법을 개정하여 수령액 계산이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3가지 정도가 재직기간중 공무원 연금 수령액을 결정하는데 이 모두 연금법 개정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 2009년 공무원 연금 수령액 계산
- 20년 이상 : (평균 보수월액 50/100) + (평균 보수월액 20년 초과 재직 연수 2/100)
- 20년 미만 : (평균 보수월액 재직 연수 2.5%)
- 2010-2015년 공무원연금 수령액 계산
- 평균기준소득월액 재직기간별 적용 비율 1.9%
- 2016년 이후 공무원 연금 수령액 계산
- 소득 재분배 평균기준소득월액 재직기간별 적용 비율
- 평균기준소득월액 재직기간별 적용 비율 재직기간 연금지급률
재직 기간별로 공무원 연금 수령액이 다르게 계산이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연금법 개정으로 혜택이 갈수록 줄어든다고 합니다. 해당 공무원연금이 부실하여 적자를 계속 낼 수밖에 없으며 또한 이는 향후에도 연금법 개정으로 줄어들수도 있다는 겁니다.
공무원연금의 부실과 적자에 대한 정부 충담금으로 인하여 연금법 개정을 계속해서 진행될 거라고 봅니다.
공무원연금 수령액 온라인 조회
다음은 재직기간별로 계산하기 보다는 간단히 공무원이라면 직접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에 가서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연금을 직접 관리해주면서 각종 연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퇴직자나 재직자들은 해당 사이트를 통해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해당 연금공단에서는 자동으로 개인별 재직기간과 소득 등을 관리하며 연금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연금공단 연금 수령액 확인 방법
- 먼저 검색 포털을 통해서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로 이동을 합니다.
-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면 연금수급자, 재직공무원, 연금담당자를 구분하여 로그인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 해당 공단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각 분야별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중간에 보시면 연금복지포털로 이동하여 정보를 받을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 해당 메뉴를 클릭하고 들어가면 재직공무원 메뉴가 나오는데 해당 메뉴를 통해서 연금복지포털 사이트로 이동을 합니다. 해당 사이트로 이동을 하여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 현직 공무원이라고 하면 회원가입후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굳이 개별적으로 연금 계산을 하지 않아도 지금까지 납입한 금액에 대한 연금 정보가 상세히 나옵니다.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의 차이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의 경우 부담금부터 수령액까지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서로 다른 제도라고 보시면 되는데 먼저 국민연금의 경우 자기부담금이 4.5% 회사 부담금이 4.5% 총 9%의 월소득에서 보험료로 납부를 합니다.
하지만 공무원의 경우 개인이 9% 국가에서 9% 공무원연금을 부담하여 납입을 하는데 총 월 급여의 18%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당한 금액을 연금으로 납입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이 납입해도 공무원연금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처음 설계한 공무원연금제도가 너무 부실하다는 비판도 있고, 국가가 어려울 때 연금을 사용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유가 어떻든 지금의 공무원연금은 상당히 부실하여 향후 어떻게 진행될지 아무도 알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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